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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주일상 (2)
코지의 Cosy한 라이프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쓴다. 그 동안 말 못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차차 얘기하기로하고.. 오늘은 호주 날씨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한다. 내가 사는 동네는 멜번에서 약 1시간 가량 떨어져있는 곳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듯이 빅토리아주는 하루에 사계절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날씨를 예측하기가 힘든 곳이다. 한국과 위도? 경도? 상으로 같은 라인에 있어서 시차는 한시간 (썸머타임일때는 두 시간) 밖에 안난다. 하지만 계절은 반대. 한국이 겨울일때 여긴 여름이다. 한국은 지금 슬슬 추워지고 있을텐데.. 여긴 점점 따듯해진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뒷마당에 햇빛쬐러 자주 나가곤 하는데, 나무에 꽃들이 피고있다. 날씨도 너무 따듯하고 좋은데... 락다운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ㅠㅠ 요즘 다시 확진자가..

오늘은 드디어 규제 완화로, 마스크 없이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아직도 교회 가려면 매주 예약을 해야한다는 ㅠㅠㅠㅠ 그래도 마스크 안 쓰고 예배드리는게 진짜 너무 오랜만이라 다들 행복해했다 ㅋㅋㅋ 화장실에서 만난 아줌마랑 인사하다가 “마스크 안 써도 돼서 너무 좋죠?” 하니까 “드디어 립스틱 바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됐다😂 화장하고 마스크 쓰는게 얼마나 짜증나는지...ㅠㅠ (하지만 난 화장 안하고 다닌다.. 귀찮아서... ㅋㅋㅋ 여기 문화에 익숙해져서 그런것도 있는듯하다.) 나는 호주 교회에 (한인교회 X) 다니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도 만나고, 친해진 사람들과 예배 후 대화도 나누다가, 오늘 날씨가 너무 쨍쨍하길래 “이런 날씨는 피크닉 가거나 바닷가 가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