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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주 일자리 (2)
코지의 Cosy한 라이프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나고 한 2월부터 쭉- 쉬다가, 이번 이스터 대비해서 다시 바빠져서 오늘부터 오후 쉬프트로 출근! 내가 하는 일은 Cotton on 창고에서 픽킹을 하는 것이다. ㅎㅎㅎ 오래 쉬다가 간만에 가려니 살짝 두렵기도하다ㅋㅋ 몸이 다시 적응 하기까지 힘들걸 생각하니... 그래도 on going 으로 하는 잡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사실 이래서 캐주얼을 선호한다. 쉬고싶을 때 쉬고, 또 일 하고싶을 때는 바짝 일해서 돈 벌고. 무엇보다 이 직장을 선택한 건,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 이기때문에, 왔다갔다 오래 운전 안 해도 되어서 좋다! 이번에 이스터 대비 구인공고에 지원 했을 때 마지막까지 할까말까 고민을 참 많이 했다 ㅋㅋ 오래 쉬다보니 귀찮기도하고.. 그래서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 저 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호주 멜버른 에서도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질롱' (Geelong) 이라는 곳이다. 작년부터 올해 까지 코로나, 아니 우한폐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직장도 잃고, 집 안에서만 생활 하다보니 우울증도 많이 걸렸다는 얘기를 들었다. (외출 시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다.) 남편은 락다운 동안에도 꾸준히 일을 해서 다행이었지만, 나는 이전에 일 하던 직장이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나와 같이 캐주얼로 일하는 worker들은 모두 일을 그만 둬야 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그 날 월요일. 보통 오전 7시반에 시작해서 3시반이면 끝나는 Day shift 였는데, 그 날은 갑자기 일을 마치고 미팅이 있다길래 우린 영문도 모르고 참석을 했고.. 들었던 말은 "You do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