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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의 Cosy한 라이프
애플 피트니스 플러스 사용 할까 말까? 고민될 때 본문
안녕하세요 :) 코지 입니다♥ 오늘은 제가 홈 트레이닝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운동 앱'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광고아닙니다!!! 협찬도아닙니다!!!
제가 꾸준히 운동을 한 지는 7개월 정도 되었어요. 사실 처음에 홈 트레이닝을 혼자 시작할 때 돈을 들여서 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나이키 NTC 앱 (나이키 트레이닝 센터 앱) 을 이용을 하고 있었어요. 완전히 무료이고 다양한 운동 강도와 플랜을 설정할 수 있고, 운동 기구에 따라서도, 시간대별로도 설정 할 수가 있어서 너무 유용하게 잘 썼던 앱이에요. (저는 지금도 NIKE NTC APP을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한 가지 앱만 이용을 하다 보니, 운동을 하는데에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애플 워치 6 세대를 가지고 있는데요, 종종 나이키 앱과 심박수가 연동이 잘 안될 때가 있더라구요 ㅠㅠ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도중에, 애플 피트니스 플러스에서 3개월 동안 무료 체험을 하라고 알림이 자꾸 오길래.. 처음에는 무시했거든요? 돈 내고 운동하기도 싫고.. 저는 항상 '하고자하는 의지만 있으면 돈을 들이지 않고도 충분히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ㅎㅎㅎ 근데 앞서 말씀드린 심박수 연동 문제와 좀 더 다양한 트레이너들의 운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3개월 무료체험 이라는 말에 처음에는 '3개월만 써보고 아니면 구독 취소 하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 했어요. (지금도 무료 체험 중이라는 건 안비밀^.^) 5월 8일까지가 무료 체험이고, 그 이후에는 한 달에 호주 달러로 $14.99 를 내야해요. 맘에 안들면 하단에 있는 무료체험 취소 눌러 버리기 ! ㅋㅋㅋㅋ
물론 많은 운동 유튜버 분들도 있지만, 저는 애플 워치를 최대한 활용 해 보고 싶었어요. 유튜브를 보고 운동을 하면 심박수 체크가 자동으로 되는 게 아니라 제가 직접 운동 앱에 들어가서 설정을 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효율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있는 다른 운동 앱을 찾다가 피트니스 플러스 앱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한 달 정도 무료 체험 해 본 결과, 나이키 앱과는 다른 '댄스'장르가 있어서 재밌게 운동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는 홈트레이닝 목적으로 사용하는 거라 집에 운동 기구라고는 덤벨하고 케틀벨, 요가 매트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로잉머신, 사이클머신 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운동 섹션이 있어서, 가까운 짐을 가서 이용해야 하나.. 아니면 구매를 해야하나.. 고민했답니다. 하지만 저는 집 앞에 나가는 것도 귀찮아 하는 성격이라 ㅋㅋㅋㅋ 그냥 제가 가지고 있는 덤벨과 케틀벨로 할 수 있는 것만 하기로 했답니다 ㅎㅎ 우선은 3개월 채워서 이용 해 보고 또 지겨워 지면 취소 하려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여태까지 했던 운동들 보여 드릴게요.
우리 모두 운동 해서 건강하게 살자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