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믿음을 지키면 영원한 구원을 얻습니다 (마태복음 2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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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 날의 징조> 24:1-8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 걸어가시는데 제자들이 다가와 성전 건물을 가리켜 보였습니다.
2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이 모든 것이 보이지 않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있는 돌 하나라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져 내릴 것이다."
3 예수께서 올리브 산에 앉아 계시는데 제자들이 조용히 다가와 말했습니다.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선생님께서 다시 오시는 때와 세상 끝 날에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현혹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5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라고 주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현혹할 것이다.
6 너희가 전쟁의 소식과 소문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나 결코 놀라지 말라.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하겠지만 아직 끝이 온 것은 아니다.
7 민족과 민족이 서로 대항해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서로 대항해 일어날 것이다. 곳곳에서 기근과 지진이 생길 것이다.
8 이 모든 일은 진통의 시작일 뿐이다.
예수님 당시 예루살렘 성전은 헤롯 대왕(헤로데 1세)이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재건한 것입니다.
수십 년에 걸친 공사였고, 헤롯이 죽은 후에도 공사가 계속되어 성전은 이전보다 웅장한 외관으로 단장되었습니다.
제자들은 그러한 성전의 겉모습을 보았지만,
예수님은 그 안에서 행해지는 의미 없는 종교 의식을 보시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재림의 날과 세상 끝의 징조는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 전쟁, 기근, 지진 등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재난의 소문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세상 끝이 가까울수록 성도는 징조나 사람에게 집중하면 안 되고 깨어 기도하며 영광스러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Q. 제자들이 성전을 바라보는 시각은 예수님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Q. 전쟁, 기근, 지진 등의 소식이 들려올 때 성도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끝까지 견딜 이유> 24:9-14
9 그런 후에 사람들이 너희를 핍박당하도록 넘겨주고 너희를 죽일 것이며 모든 민족이 나로 인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10 그때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당하고 서로 넘겨주며 미워할 것이다.
11 또 가짜 예언자들이 많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현혹하겠고
12 불법이 더욱 많아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 갈 것이다.
13 그러나 끝까지 굳게 서 있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14 그리고 이 하늘나라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돼 모든 민족들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때서야 끝이 올 것이다."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믿는 사람이 미움받고 환난 당합니다.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 현혹하며 불법이 판을 칩니다.
사람들 사이에 사랑이 식고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그러나 성도는 끝까지 견뎌 내야 합니다.
변절하지 않고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믿음을 지킬 수 있는 근거는 부활의 주님이 죽음의 권세를 잡고 있는 사탄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고통의 상황에 즉각 개입하시지 않는 이유는 복음이 온 세상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핍박받는 성도들이 있지만, 구원 완성을 향한 하나님의 시곗바늘은 계속 움직입니다.
Q. 성도들이 고난 당하는데도 주님이 즉시 재림하시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 믿음 때문에 고통당하는 지체를 위해 내가 할 일은 무엇일까요?
<기도>
온 교회의 주인이시요 천하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
보이는 성전 건물이 무너지는 것보다 더 슬퍼해야 하는 것은 한 영혼이 멸망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든 천국 복음을 전하는 증인으로 살게 하시고,
믿음으로 끝까지 견뎌 구원의 영광을 얻게 하소서.